다국어 전문 교육기업 ㈜아시안 허브(대표 최진희, 서울 관악구)와 온.오프라인 교육기업 ㈜모두의교육그룹(대표 이영신, 서울 금천구)은 26일 모두의교육그룹 본사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서에 서명하고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산업안전보건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 다국어 교육콘텐츠 개발에 따른 번역 및 검수, 양 기관이 공동으로 결정하는 사항 등에 “다양한 문화, 하나되는 마음”을 실천하기로 했다.
㈜모두의교육그룹 이영신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히 번역 협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내 안전보건 교육의 대상 확대 및 기업 홍보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안 허브 최진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어, 중국어 외에도 동남아시아 각 국의 언어 등 다국어 교육 콘텐츠 제작과 홍보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대한민국 기업교육 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 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교육그룹은 HRD 전문기관으로써 HRD TOTAL SOLUTION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온.오프라인 기업교육, 교육 콘텐츠개발, 산업안전보건교육, 고객상담센터 운영 등 다양한 학습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시안 허브(asianhub.kr)는 결혼이민자들이 쌍방향 다문화 교류를 통해 한국과 자국을 위한 우수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다는 비젼으로 결혼 이민 온 여성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우수기업으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