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연탄으로 지내는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이 배달됐다.
새마을지도자 관악구협의회 회원과 새마을지도자 관악구 부녀회, 관악구 의용소방대, 1365를 통해 참여한 봉사자 등 80명은 새마을지도자 관악구협의회 후원으로 지난 12일 성현동 주민 11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탄 3,300장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 관악구협의회는 삼성시장 일대 저소득 취약계층 9가구에 1,500장의 난방용 연탄과 청룡동 일대에 300장을 전달하면서 사랑의 온기가 느껴지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새마을지도자 관악구협의회 최한기 회장은 “에너지 빈곤층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연탄나눔 봉사에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새마을지도자 관악구협의회는 앞으로도 사랑의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설것”이라고 말했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