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유덕현)는 13일 오후3시 서울시청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유기준 전국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오세희 22대 국회의원당선자, 서울시 의원, 전국 광역지회장, 서울시 기초단위 지역회장, 소상공인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주완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취임식 및 발대식은 식전공연, 내빈소개, 임명장수여, 의장기 전달, 취임사, 서울시장 축전낭독, 축하영상시청, 격려사, 임원 임명장수여,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 됐다.
서울시소상공인연합회는 ‘서울시 소상공인지원에 관한 조례’ 제10조 소상공인 관련단체 등 지원에 의거해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의 경영활동,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 등 소상공인 권익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정단체다.
새로 취임한 신임 유덕현 회장은 “100만 서울 소상공인의 대변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하고, “앞으로 서울시, 서울시의회 등 기초단위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서 소상공인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덕현 회장은 2013년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장직을 맡은 이래 11년 동안 관악구소상공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헌신해 오면서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를 정상궤도에 올렸놓았으며 리더스 아카데미 운영, 소상공인 지원조례 개정 추진, 소상공인의날 행사, 소상공인 SNS스쿨 운영, 사랑나눔 걷기 대회, 소상공인 신문 발간, 홍보활동 강화, 관소산악회 활성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통하면서 정책개발에 앞장서 왔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