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악구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언근)와 (사)한국중식요리협회(회장 정권식)는 2일 오후 3시 관악구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신언근 이사장과 정권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서에 서명하고 손을 맞잡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중식요리협회 최경호이사와 관악구 자원봉사 김연숙센터장, 유덕현 이사를 비롯한 이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컨텐츠 공동활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
(사)관악구 자원봉사센터는 작년 12월1일 새롭게 출범한 이래 민간 주도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자원봉사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한국중식요리협회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업무협력 및 정보공유 강화, 짜장면 나눔봉사를 통한 국산밀 소비 확대, 공동행사(나눔봉사, 자원봉사)를 통한 컨텐츠 공유, 관악구지역 재난자원봉사활동에 대한 협력, 기타 관내 행사 등 자원봉사 으뜸도시의 전통을 이어 가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관악구 자원봉사센터 신언근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나눔봉사 연합행사 뿐 아니라 상호업무협력을 통해 자원봉사 으뜸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 한다”고 말하고 “한국중식요리협회와 적극 협력하여 관악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 해나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