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육군 기행사관 총동문회(회장 정창교, 7기 수송)는 19일 오후 재향군인회 중회의실(서울 양재)에서 정창교 회장을 비롯한 명예회장, 고문단, 각기수별 회장, 총무, 총동문회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신년 단배식을 개최했다.
성시창(5기, 통신)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총동문회장 인사, 실시·예정사항 발표, 개정된 회칙발표, 동문회 활성화방안 토의, 떡케잌 절단,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참석자들의 깊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활동을 돌아보면서 향군 친목단체로서 주요 안보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가 하면 여러형태의 동문 모임과 행사를 통해 친목과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한해 였다고 평가하고 갑진년 새해에도 참여와 존중, 봉사를 바탕으로 총동문회가 새롭게 도약하는 새해를 만들어 나아가자고 다짐했다.
한편, 정창교 회장은 신년 인사말에서 “오늘이 있기까지 집행부를 믿고 적극 참여 해 주신 동문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그동안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보람으로 기행사관 위상이 한층 높아진 것을 실감한다”면서 “새해에도 SNS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동문 여러분의 화합과 단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