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언근)는 15일 오전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신언근 이사장을 비롯한 김혜정 조정관과 이사, 감사, 자원봉사센터장과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겸한 2024년 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김연숙 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이사장 인사, 보고사항과 의결 안건심의,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김센터장에 의한 실시 및 예정 사항 발표, ‘ 볼런투어 (voluntour)사업’을 비롯한 2024년 사업계획 안을 조건부 승인했다.
작년 12월 1일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관악구 자원봉사센터는 민간 주도의 새로운 자원봉사의 발판을 마련하고 ‘자원봉사의 가치 확장과 참여 확산을 통해 공동체성을 회복’한다는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신언근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관악구는 ‘365자원봉사 으뜸도시’를 선포한 이래 전국최고의 자원봉사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하고 “운영체계는 변화해도 자원봉사의 업무는 변하지 않을 것” 이라고 강조하면서 “법인체의 장점을 살려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 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