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나눔봉사단 시민기자 교육 마쳐

 

 

(사)미루는 지난달 19일 오후 3시 광화문 오피시아 빌딩 3층 회의실에서 콘텐츠 나눔봉사단 시민기자 교육 수료식을 겸한 기자증 수여식을 가졌다.

관악구가 후원한 이번 시민기자교육은 지난달 6월1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지역주민과 미디어활동가 12명을 대상으로 진행 되었다.

봉사활동의 영역이 미디어 소통과 영상 정보의 활동까지 확대 되어간다는 데 착안하여, 콘텐츠나눔 봉사의 노하우를 공유하여 봉사자와 봉사기관, 수요처와 소통강화에 기여하고 미디어 활동가에게는 기자 실무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보도기사 작성요령”과목을 시작으로 기사 작성 실습과 발표, 영상뉴스 촬영 및 편집, 신문박물관 견학 및 소감 발표, 기사 게시 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참여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 모범상은 유만호 기자(68세, 관악시민대학원 총동문회 홍보부장)가 차지 했으며 새로 탄생된 시민기자들은 GMB 관악마을방송과 인터넷신문 ‘미디어플러스지’, 마을신문 ‘관악사람들’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기자교육을 총괄 준비한 (사)미루 허성기 대표(41세)는 “지역주민과 미디어활동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 기자교육에서 기자로 임명된 시민기자분들에게 축하한다”고 전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진정한 시민기자로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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