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옥경, 국군간호사관학교 총동문회 35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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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간호사관학교 총동문회 35대 회장에 황옥경(64세, 간호사관학교 21기) 예비역 중령이 취임했다. 국군간호사관학교 총동문회는 19일 낮 12시30분 육군회관에서 강점숙 국군간호사관학교장을 비롯한 김종환 전합참의장, 이홍기 육사총동창회장, 정창교 기행사관 총동문회장, 최용도 예비역장교연합회장과 동문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4대, 35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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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숙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은 1부 정기총회 2부 국민의례, 내빈소개, 이임사, 총동문회기 이양, 취임사, 축사, 공로패전달, 축하케익절단, 기념촬영 3부 오찬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에 새로 취임한 황옥경 회장은 80년 간호장교 소위로 임관하여 국군간호사관학교 교무과장, 국군병원 간호부장, 의무사령부 실무장교 등 31년을 복무하고 대통령 표창을 수상 한바 있으며 전역후에는 대한간호 정우회에서 봉사 해 왔다.
황옥경 회장은 취임사에서 “동문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더큰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재향군인회원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총동문회를 만드는데 미력하나마 역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국군간호사관학교는 1951년 창설이래 진리와 탐구, 사랑의 실천, 조국의 등불이라는 교훈 아래 국군 장병의 건강을 지키는 군 의료의 핵심 주역으로 성장 해오면서 4,700여명의 동문을 배출한 바 있으며 정예 간호장교 양성의 요람으로 숭고한 간호 정신을 발휘하며, 인류애의 실천과 국위 선양에 앞장서고 있다.
<송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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