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통기타 동호회(회장 이훈구)는 지난 9일 저녁 7시 동호회 연습실에서 이훈구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주년 기념식을 겸한 생활문화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1부 회장 인사와 동영상 시청, 소감발표, 만찬, 기념촬영 2부 팀별·개인별 통기타 발표회 순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마음 통기타 동호회(보라매동 소재)는 2018년 창립한 이래 관악문화재단의 생활문화 동아리팀으로 활동하면서 관악문화 재단 TV ‘멜로디in관악’, 어린이날 지역축제, 강감찬 축제, S1472 공연, 전통시장 소통마당, 신사동축제 등에 공연팀으로 출연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으며 정기적인 노인복지회관 위문공연 뿐아니라 지역주민과 소통을 위해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마음 통기타 동호회’는 통기타를 사랑하는 주민들이 뜻을 모아 생활 문화 동아리로 활동하고 있으며 관악구 보라매동과 삼모빌딩에 본부와 연습실을 두고 동아리 활동과 지역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훈구(62세) 회장은 “그동안 동호회 활동에 함께 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생활문화 동아리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역축제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 말했다.
한편, 한마음 통기타 동호회는 직장인밴드 동아리활동, 연습실 대여, 각종악기 연주상담, 초보자 통기타 지도, 공연지원, 취약시설 위문공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010-4664-8150으로 전화하면 된다.
<이정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