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관악강감찬축제성료

2022 관악강감찬축제 성료

1666526646307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관악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한 ‘2022 관악강감찬축제’가
24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서울의 대표 역사축제로 자리매김 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축제는 21개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와 관악구 장기왕을 선발하는 등 구민들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참여했으며 강감찬 가요제 ‘낙성별곡’과 강감찬 장군의 탄생설화를 드론쇼·레이저쇼 등으로 해석한 ‘낙성연희’ 등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관악구 수해 복구 지원의 취지를 담아 ‘나눌수록 행복한 수해 복구 지원 프로그램’과 ‘별별포토존’에 각자의 소원지를 걸며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또한, 축제 마지막 날에는 사단법인 관악푸르게 만들기 환경 지킴이 김동규씨를 비롯한 7명에게 자랑스러운 구민상 시상식도 가졌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는 “문화 번영을 누렸던 고려사의 가치와 강감찬 장군의 호국정신이 문화예술로 자연스럽게 구민의 마음에 녹아 들었다”고 말하고 “구민이 지역문화 발전과 계승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축제 마무리 소감을 말했다.

<김정임 기자>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