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신문 ‘관악구 소상공인’ 제3호 발간

소상공인신문KFME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유덕현)는 지난 12월23일 주민들이 기획하고 주민이 직접 취재하여 만든 마을신문 ‘관악구 소상공인’을 3호를 제작 발간했다.

이번에 발행된 ‘관악구 소상공인’ 신문 제3호는 타블로이드판 12면 칼라로 2천부를 발행하여 지역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되는데 관악구 소상공인 연합회 활동을 비롯한 소상공인정책, 모범업소 탐방, 피플, 오피니언, 인터뷰, 동정 등 소상공인 이야기를 가득 담고 있다.

전문기자들이 아닌 시민기자들이 직접 만든 “관악구 소상공인”신문에 오세희 KFME 전국소상공인연합회장, 길용환 관악구의회의장, 정연길 GMB관악마을방송 대표 등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 신문발간을 축하했다.

‘미디어플러스지 시민기자단’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입소문 찾기, 모범업소 탐방, 숨은 봉사자 인터뷰, 소상공인 정책 발굴을 위해 취재기획서작성과 현장취재, 기사작성, 인터뷰를 실시하고 지면편성, 편집회의와 교정회의를 거치면서 현장감 넘치는 소상공인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 해 냈다.

1면에 제호와 소상공인의 날 행사, 회장 개회사, 지면소개를 게재 하고 있으며, 2면에는 축사, 만평, 3면~5면에 소상공인 정책, 6면~7면에 소상공인 연합회 활동, 8면~9면은 모범업소 탐방 10면 피플, 11면 오피니언, 12면 동정을 게재하고 있다.

KFME 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 유덕현(66세) 회장은 “시민기자들이 직접 만든 신문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하고 “법정단체로 자리잡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일에 앞장서서 소상공인이 다시 한번 웃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신문 발간 소감을 말했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