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주민기자 동아리는 9월2일 ‘오월의 햇살’에서 마을신문 ‘관악사람들’ 제10호 발간 기념자리를 조촐하게 가졌습니다.
이번에 발간된 ‘관악사람들’은 타블로이드판 12면으로 1천부를 발행하여 자원봉사센터와 봉사자들에게 무료로 배부되며 관악구자원봉사센터의 동(洞) 거점인 21개 동(洞)캠프장 인터뷰를 통해 동캠프의 자원봉사 활동 이야기를 가득 담고 있습니다.
주민기자들이 직접 기획하여 제작한 마을신문 ‘관악사람들’에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길용환 관악구 의회의장, 임현주 자원봉사센터장 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 신문발간을 축하했습니다.
1면에 제호와 동캠프장 활동, 지면소개를 게재하고 있으며, 2면에는 축사, 3면~4면에 만평과 자원봉사센터 활동, 5면~11면에 동캠프장 인터뷰, 12면에 취재후기, 원고모집 등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한편, 2014년 결성된 ‘관악 주민기자 동아리’는 정기 모임을 통해 미디어 흐름을 공부하고 지역주민들과 네트워킹 방안을 연구하면서 최근 ‘관악마을방송’, 온라인신문 ‘지스토리’와 융합하여 ‘미디어플러스지사회적협동조합’설립에 뜻을 같이하기로 하고 조합원교육과 정관제정, 사업계획작성, 설립조합원모집 등 세부 추진계획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규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