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명소 발굴 공모전’ 기간연장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역 내 관광 명소와 관악만의 색다른 매력을 찾아내기 위한 ‘관악 명소를 찾아라’ 공모전을 9월17일까지 연장 한다고 밝혔다.

2021년 민·관 협치 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관악구의 숨겨진 명소 이야기를 담은 사진과 영상을 선정해 관광자원 개발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응모기간은 최초 8월 31일까지 였으나 9월 17일 5시까지 연장하여 지역 내 숨겨진 명소나 과거 관악구의 모습이 담긴 사진, 영상과 함께 관련된 이야기를 300자 내외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관악구민 또는 관악구에서 활동 중인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 횟수에는 제한이 없으나 수상은 1인 1작품만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해 출품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사진 또는 영상과 함께 이메일(hyeonjeong@ga.go.kr) 또는 문화관광체육과에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 중 최우수상 2점, 우수상 10점, 장려상 20점, 총 32점을 우수 작품으로 선정해 상금 240만 원을 시상하고, 수상한 작품은 관악구를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심사결과는 10월 중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관악구청 문화관광체육과(02-879-5604)로 하면 된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