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내린천 가꾸기 환경정화 운동 전개

(사)관악 푸르게 만들기 환경지킴이 회원

(사)관악 푸르게 만들기 환경지킴이는 지난 15일 오전 별빛 내린천 봉림교 아래에서 김동규 이사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 한 가운데 도림천 환경 가꾸기 사업을 전개했다.

봉림교에 집결한 회원들은 단체 조끼를 착용하고 호미와 삽 등 도구를 받아 “별빛 내린천 가꾸기 환경정화 운동”의 프래카드 걸고 도림천 화단에 붓꽃 천 삼백주를 심는 뜻깊은 환경정화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4일 오전에는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주변에서 여름철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지구사랑, 시원 차림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사)관악 푸르게 만들기 환경지킴이는 관악구와 서울대학교와 함께하는 시민환경대를 수료한 동문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 환경 보존 활동은 물론 산악회 활동, 문화탐방, 송년 행사 등 다양한 동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사)관악 푸르게 만들기 환경지킴이 김동규 이사장은 “코로나 사태가 환경 활동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하며 “상황이 좋아지는 대로 적극적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환경 살리기 사업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