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가장큰 보름달

가장 큰 보름달
우리 집 황송에 걸렸네

달아 놓고 매일 보고 싶구나
조용히 님과 함게
얘기 나누고 싶은 밤

올해는 많은 복을 주시려나
무척이나 환하게 바라보네

두 손 모아 소원 빌었네
코로나19가 지구상에 떠나길…

손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