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소식]나는 눈이 거의 내리지 않는 고장에서…

나는 눈이 거의 내리지 않는 고장에서 태어났다.
그래서 어린 시절, 눈이 잔뜩 쌓여서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을 하는 겨울은
두세 번 경험한 게 고작이었다.
그렇다 보니 겨울이라 하더라도
눈이 가득 내린 풍경은 상상하기 어려웠고,
그보다는 동네에서 팔던 군고구마나 군밤,
따뜻한 전기장판이나 귤을 까먹는 시간 정도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게 보통이었다.
⠀⠀⠀⠀⠀⠀⠀⠀⠀⠀⠀⠀⠀⠀⠀⠀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서울문화재단에서 만나보세요😊
👉🏻 blog.naver.com/i_sfac/222255130502
👉🏻 www.sfac.or.kr/magazine
⠀⠀⠀⠀⠀⠀⠀⠀⠀⠀⠀⠀⠀⠀⠀⠀
#서울문화재단 #문화플러스서울 #문플 #월간지
#2021 #봄 #정지우의썰 #정지우 #문화평론가
#칼럼 #책 #인스타그램에는절망이없다

서울문화재단, profile pictureMay be an image of text that says "봄,새롭게 피어나는계절 2021년 봄을 맞이하는마음 HelLo Spring 음하하을"

서울문화재단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