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품은 사찰, 해동용궁사에서의 일출 감상!

  • 대한민국에서 해가 가장 일찍 뜨는 사찰

보통 사찰들은 산 속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바다 위에 있는 사찰은 우리에게 매우 색다르게 다가오는 곳이다. 푸른 바다와 울퉁불퉁한 바위 위에 위치한 이 사찰의 아름다움은 매년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다.

해동용궁사는 우리나라의 3대 관음성지 중 한 곳이다. 비교적 규모도 꽤 큰 편이고 12지신상부터 108 장수 계단, 해수관음대불 등 곳곳에 구경할 수 있는 곳이 많다.

해동용궁사는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사찰로 유명하다. 일출 때 갯바위에 부딪히는 파도와 함께 햇빛에 은은하게 비춰오는 사찰의 풍경을 바라보면 가슴이 탁 트인다. 일출부터 일몰까지 어느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아름다움이 넘실거린다.

해동용궁사는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뤄준다고 한다. 우리 마음 속에 간직해왔던 비밀스런 소원 한 가지를 품고 방문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