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자원봉사 단체 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자원봉사

관악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단체 76명과 함께 충남 서천 연수원 일대에서 “2019 자원봉사 단체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9일 아침 8시 관악구청을 출발한 자원봉사자들은 첫날 군산 문화유산의 거리, 근대역사 박물관을 돌아보면서 ‘역사를 잊은 국민에게 미래는 없다“는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 서천연수원 대강당에서 ‘자원봉사 가치교육’ ‘화합의 시간’을 통해서 자원봉사로 인한 감동을 다시한번 돌아보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이튿날에는 태안에 있는 ‘유류피해 극복 기념관’과 ‘천리포 수목원’을 돌아보고 소감발표 시간을 가졌는데, 참가자들 모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길 잘했다며, 유익하고 감동적인 워크숍 이었다는 소감을 발표해 참가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습니다.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자원봉사” 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친 임현주 자원봉사센터장은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워크숍에 참여해 준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봉사자들 상호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자원봉사 도시 으뜸 관악’의 위상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 나아가자”고 말했습니다.

<김정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