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마을방송주간뉴스, 제156회 2019년 8월2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관악마을방송 주간뉴습니다.

<첫소식입니다>

관악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관악청에서 관악소상공인축산협동조합과 함께

“소상공인들이 전하는 사랑의 정육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관악소상공인축산협동조합 박종진이사장의 후원으로

정육 만명분이 관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따뜻한 불고기를 제공해드림으로써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도 정육 1,000kg 후원에 이어 올해도 돈육불고기 424박스,

총 1만인 분이라고 하는데요 금액으로는 약2,000만원 상당으로

관악구 洞마다 설치되어 있는 洞자원봉사캠프에서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찾동이 활동 및 안녕캠페인과 연계한 자원봉사활동이 함께 펼쳐졌습니다.

관악소상공인축산협동조합은 지난해 관악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참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국 최초의 어린이 식당으로 잘 알려진

“행복한 마마식당”에 정기적으로 고기를 후원하여 지역 아이들의 성장에도 크게 기여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현주 관악구자원봉사 센터장은 “지역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해

불고기를 후원해주신 박종진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기업과 구청이 함께

더욱 따뜻한 관악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끝>

<다음소식 입니다>

재단법인 관악문화재단이 13일 오전 관악문화관도서관(신림로3길 35)에서

박준희 이사장을 비롯한 차민태 대표, 왕정순 구의회의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문화예술계 내빈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공식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문화예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관악HCN 임하늘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범식은

1부에는 재단설립 경과보고, 기념사, 내빈축사 및 축하공연이,

2부에는 출범제막식 및 시설 순방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재단은 박준희 관악구청을 이사장으로 선임하고,

대표이사에 차민태씨 등 12명을 임원으로 구성하고

1개 도서관본부, 6개 팀으로 구성되며,

경영지원팀, 정책협력팀, 문화예술팀, 지역문화팀, 도서관기획팀, 도서관지역협력팀으로

조직을 구성해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난 2월부터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쟁력을 향상하고자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해온 관악구가

8월 1일 문화흐름을 선도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재단법인 관악문화재단을 정식 출범하고 이날 출범식을 가진 것입니다.

올해 2월 관악구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5월 창립총회를 거쳐, 6월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했으며,

8월 신규 직원 채용 등 재단 출범을 위한 제반 절차를 완료했습니다.

한국문화예술 위원회 예술기록원 전문위원을 거친

관악구 문화재단 차민태 대표는 인사말에서

“관악구 문화재단을 통해 지역문화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문화예술사업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확보해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창의적인 문화 사업으로 관악의 미래를 열어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끝>

<다음 소식 입니다>

요즘 폭염주의보, 폭염경보가 연달아 발령 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관악구가 여러가지 무더위 극복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 중에

관악산 계곡 물놀이장의 인기가 대단 하다고 합니다.

금년에 1억 5천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데크도 만들고, 몽고텐트와 탈의실을 설치하고,

위험한 바위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물놀이장을 2. 5배로 확장 하였는데요, 관악산 숲체험장, 폭포 쉼터와 연계하여

무더운 여름을 관악산에서 즐기기 위한 인구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관악산 계곡 물놀이장은 지난 7월18일 개장한후 8월 25일까지 운영되며

수질과 안전을 고려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는데요,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는

힐릴공간으로, 문화쉼터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한창공사가 진행 되고 있는

신림선 전철과 생태복원 공사가 마무리되면 도림천과 이어지는 관악의 명소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물놀이장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관악구청 공원녹지과로 하시면

더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끝>

<알림마당 입니다>

관악구청과 동작 ․ 관악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관악교육두레 청소년분과에서 주관하는 “2019 소소한콘서트”가

9월 하반기 콘서트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소소한 콘서트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는

공연의 장을 마련해 주는 사업으로

밴드ㆍ악기연주ㆍ댄스등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의 공연은 물론

청소년들의 관심사를 자유롭게 공유 할 수 있는 자유토크 콘서트장 인데요.

9월6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과 9월 27일 금요일 오후 4시 30분

낙성대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진행 MC분야, 댄스 발라드, 문화 ․ 예술공연분야,

공연장르에 제한이 없다고 합니다.

접수기간은 8월 20일 까지 이며

온라인 으로 신청 하시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교육지원과 또는

놀자 엔터테인먼트 협동조합으로 하시면 됩니다.

초․중․고등학교 동아리 및 청소년 개인 공연희망자 또는

소소한 콘서트 사회자를 희망하는 관악구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끝>

<알림마당 입니다>

관악구가 올해, 귀주대첩 승전 1,0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고자

‘2019, 관악 강감찬축제’를 준비 하고 있는데요,

1,000이라는 숫자에 큰 의미를 두고,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1,000인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1,000명의 구민 합창단을 모집합니다.

‘2019, 관악 강감찬축제’의 ‘1000인 음악회’는 전야제인 10월 17일

저녁 7시 30분부터 공연을 펼칩니다.

‘1000인 구민 합창단’은 지역 학생을 포함해 관악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관악구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1,000인 음악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문화관광체육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끝>

<정정방송>

지난주 주간뉴스 방송에서

관악구 자원봉사센터장 임현주를

관악구 마을자치센터장 임현주로 잘못 방송되어

바로 잡습니다.

이상 주간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