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시민회의, ‘2019 생명존중 종교인대회 및 종교인 평화포럼’ 개최


생명존중시민회의(상임대표 박인주)는 오는 6월18일 오후 2시 대한성공회 서울 대성당 프란시스홀에서 한국종교연합(URI, 상임대표 박경조)함께 ‘2019 생명존중 종교인대회 및 종교인 평화포럼’을 개최한다.

‘생명을 살리자-자살예방을 위한 종교인 참회와 행동선언’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1부 ‘생명존종 종교인대회’, 2부 ‘종교인 평화포럼’으로 나눠 열린다.

1부는 ‘생명존중 종교인대회’는 개회(김대선 원다문화센터 원장), 인사말(박인주 생명존중시민회의 상임대표), 격려사(이경호 대한성공회서울교구장), 자살공화국현황(임삼진 생명존중시민회의 공동대표), 자살 유가족이 겪고 있는 아픔의 말씀, 자살공화국 방치에 대한 종교인 참회, 자살예방 노력을 다짐하는 종교인 선언,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2부는 ‘종교인 평화포럼’은 개회(이우송 한국종교연합 사무총장), 인사(박경조 한국종교연합 상임대표), 감사패 전달, 기조발제(김용휘 전 천도교한울연대 공동대표), 포럼(좌장 박종화 원로목사, 지명토론 : 김홍진 신부, 주선원 천도교 감사, 이상호 유교신문사 대표, 김대선 교무, 무원 스님, 이찬구 민족종교 사무총장, 장진원 목사, 박인주 생명존중시민회의 상임대표), 자유토론,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1-2부 행사 중간에는 ‘삼소회’의 생명과 관련된 곡 연주회가 진행 된다.

각 종단과 생명존중시민회의 참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이번 행사에서는 생명존중 종교인대회 선언문으로 ‘생명, 그 소중한 가치를 위한 종교인 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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