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간사]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여성커뮤니티와 여성동아리의 활성화 지원필요

<관악사람들W>신문 발간을 진심을 축하드리며 이 사업은 2018년 여성안심행복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비영리단체 미루(대표 허성기, 관악구 낙성대동 소재)가 진행한 ‘여성안심 수다방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책임진 미루는 ‘관악구의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마을을 만들기 위해 여성커뮤니티와 여성동아리를 활성화 하는 것’을 지원하고자 했습니다.

관악구는 박준희 구청장을 중심으로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공디자인을 통해 심리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달성하고자 안심골목만들기 사업과 골목길 어두운 곳에 더 밝은 조명 설치 및 CCTV설치로 여성들의 두려움을 해소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비영리단체 미루는 물리적 지원활동보다는 여성들의 소규모 모임과 안심쉼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의 여성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예술가와 전문 강사를 초청해 문화예술과 미디어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참여자의 학습동아리 활동 공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루는 지역의 동네배움터로 여성뿐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배움활동 및 지역네트워킹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그중에 관악주민기자동아리를 중심으로 지역 여성 리더와 활동가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했던 결과물이 <관악사람들W>라는 신문으로 <관악사람들>시리즈로 5번째 발행된 것입니다.

관악의 숨은 여성리더와 빛나는 활동을 <관악사람들W>라는 작은 지면에 소개하고, 그 결과를 신문으로 제작해 공유하는 사업이 지역 여성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활동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관악사람들W>는 ‘관악스토리(www.gwanakstory.org)’ 인터넷 신문에도 그 내용을 모두 소개할 예정이며 지면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나눌 수 없는 한계를 온라인과 SNS로 공유하고, 더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지역의 여성 리더와 활동가, 그리고 이번 작업을 함께 해준 관악주민기자 동아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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