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선술(仙術)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철학적 원리와 심오한 미학적 원리 그리고 건학적 의미가 균형을 이루며 발전해온 우리나라 전통기공 스포츠라며 이미 전 세계인들의 심신 수양법으로 동양적 신비감에 심취한 서양인들이 최근 들어 더욱 심오하게 접근해 오는 종목으로써 현대를 사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충족 시켜줄 뿐 아니라 세계인의 무예로 이만한 운동이 없다고 전통선술을 소개한다.
생활체육 전통선술 연합회 회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전통선술 기공체조를 통해 관악구의 장년층들에게 신명나는 소재를 제공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를 더욱 계승 발전시켜 우리 후손들에게도 대를 잇는 스포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단다. 울산여고를 졸업하고 간호학을 전공한후 관악구에서 20년을 봉사해온 김영주 회장은 전통선술 협회 회장 뿐아니라 생활환경 강사로 환경지킴이 역할에 바쁜시간을 보내는 가 하면 녹색미래연대 상임이사로 시민운동의 한축에서도 보이지 않는 환경 봉사 역할을 수행 하고 있으며, 지구를 살리는 미생물 EM에 관한 환경 강사로서 유명하다.
시간 날때마다 서울대학교 캠퍼스안에 산책코스를 자주간다는 김회장은 서울대꽃꽂이 작가로도 꽃꽂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YWCA ‘햇살바구니‘회장으로도 눈코 뜰새 없는 보내면서도 좀더 겸손한 삶을 살고 싶다고 한다. 관악산이 가까이 있어서 행복하다면서 지역색이나 정치색없는 관악구에서 좀더 인간다운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이정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