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마을방송, 주간뉴스 2018년 11월15일

<첫소식 입니다>

관악구 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활동 확대를 위한 ‘자원봉사 다짐 걷기대회’를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 1,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오전 9시부터 도림천에서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도림천 수변무대를 출발해 신림교를 돌아오는

2.4km 구간으로 진행 되었는데요

축하공연과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자원봉사 의미를 되새기고

자원봉사 마음가짐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걷기대회는 사회적으로 야기되는 층간소음, 쓰레기 등

이웃 간 문제를 인사를 통해 해결하자는 차원에서

‘안녕 하세요’ 홍보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지난달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서울시 봉사상 우수상’ 수상,‘주거복지 문화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자원봉사 으뜸도시로 인정받고 있는 관악구 자원봉사센터는

구민의 일상생활에 자원봉사가 자리 잡도록 ‘청소년 자원봉사 실천학교’,

‘든든해요! 엄마애요!’ ‘자원봉사 평생대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끝>

<다음소식 입니다>

GMB 관악마을방송과 지스토리 기자단은 9일과 10일, 1박2일간

강원도 평창 아름다운 한옥마을에서 “2018 기자단 워크숍”을 실시하고

마을방송 활성화 방안과 기자단 활동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대토론회를 실시했습니다.

기자단은 첫날 아침 9시에 승용차 3대로 관악구청앞을 출발하여

평창군 봉평면에 있는 “메밀꽃 필무렵”의 저자 이효석 문학관에 도착,

이효석의 생가, 기념관,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의 배경현장을 체험하면서

문화체험과 힐링 시간을 함께 하기도 했습니다.

저녁식사 후 가진 대토론회 시간에는

마을방송 개시후 3년차를 맞이하면서 느꼈던 소감과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합의점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새로운 변화가 예상되는 2019년에는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과 영상으로 소통하는 지역방송국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봉사정신을 발휘 하자고 입을 모으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정연길 관악마을 방송 대표는 워크숍을 마치면서

“영상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오늘,

마을방송이 정착될 수 있도록 성실히 참여해 준 기자단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2019년에도 관악마을방송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자”고 말했습니다.

<끝>

<다음 소식 입니다>

관악구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가 주최한

제13회 1·3세대 가족 동요 부르기 대회가

지난 6일 오후 3시 관악구민회관에서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팀 8개팀과 관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날 대회는 김명국씨의 사회로 식전공연과 국민의례, 경과보고, 대회사, 축사,

경연대회, 시상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자, 손녀로 구성된 8개팀이

무대에 올라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했습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는 조부모와 손주 사이의

세대 차이를 극복하고 소통 기회를 만들기 위해 해마다

효가족 동요 부르기 대회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올해로 열세번째를 맞고 있습니다.

김윤철 관악구 문화원장을 비롯한 허해자씨 등 4명이 심사위원을 맏았으며

동요 ‘멋쟁이 토마토’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 ‘ 아빠 힘내세요’등

인기동요 8편을 부르는 동안 박수가 끊이질 않았다고 합니다.

이날, 으뜸상은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을 부른

관악구 의정회 소속의 신동현 가족팀이 차지하여

대회장으로부터 푸짐한 상품을 받았으며,

참가팀 모두에게 참가상이 수여 되었습니다.

장석기 대한노인회 관악지회장은 인사말에서

“1.3세대가 함께 부르는 동요가 가족을 위한 사랑의 메아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수상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해맑은 재롱을 보는 행복이라며

동요부르기 대회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끝>

<다음소식 입니다>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평생교육진흥원이 후원하고

관악구 자원봉사센터와 평생학습관이 주최한

2018 학습실천 연계형 자유학습 소모임 지원사업 활동 최종 보고회가

지난 6일 오후 2시 임현주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동아리 회원들이 참석 가운데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이날 ‘배우기, 나누기, 함께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보고회에서

주민기자 동아리외 8개의 동아리들이 1년동안 활동결과를 소감발표 형식으로

발표하고 성과물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교육사업과장을 대신해서 학습소모임 성과를 발표한

김윤겸 주무관은 학습동아리 소개와 일정별 활동실적, 활동사진등을 설명하면서

적은 지원에 비해 성과면에서는 그 어느해 보다도 두드러 졌음을 알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지역의 동아리 활동이

이웃과 지역사회에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고 발표 했습니다.

이번 성과 발표에서 주민기자동아리의

활동이 두드러진 것으로 평가 받았는데요,

GMB관악마을방송에서 보도한 기사를 모아 책자로 발간한

“관악사람들”4호가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한편, 임현주 자원봉사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자원봉사 도시 관악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고 말하고

“2019년에도 동아리 활동을 자원봉사와 연계하여

자원봉사도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홍보도 많이 해주시고

자원봉사활동에 더많은 성원을 부탁한다” 말했습니다<끝>

<알림마당 입니다>

관악구가 지난 11월5일부터 구청 2층 갤러리 관악에서 개최하고 있는

‘관악구민의 가을로의 초대전“이 매우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는 관악에서 35년 넘게 자라고 활동하는 지역작가

경동대학교 류대현교수 초대전으로 ‘무색, 무미, 무취’를 주제로

11월 14일, 내일까지 열립니다.

류대현 작가는 관심없이 방치되어 있는 관악산의 나무와 돌, 낙엽을

작가의 눈으로 재구성하고 자연의 가치를 제시함에 따라

자연의 예술적 승화를 담았다고 합니다.

돌은 돌로, 나무는 나무로, 그림은 그림으로 보고 즐기며 상상하고

느끼기를 바라는 작가의 의도가 그대로 전달되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내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11월을 맞아 관악구가 기획한 류대현 작가의 초대전에

주민여러분의 마지막 관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문화체육과로 하시면 됩니다.<끝>

환절기에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이상 주간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시 여러부운 고맙습니다.<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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