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지키는 자원봉사 물결… ‘관악은 언제나 자원봉사’ 개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일 오전 관악산 입구 폭포쉼터 광장에서 ‘2026년 관악산을 지켜내는 관악은 언제나 자원봉사’ 행사를 개최했다.

관악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유덕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과 ‘2026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추진한 것으로, 산불 예방과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장동식 구의회의장, 유덕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동 자원봉사캠프장과 활동가, 의용소방대, 봉사단체 회원 및 개인 자원봉사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해 관악산 보호 활동에 힘을 보탰다.

행사는 ▲산불예방 캠페인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우리의 약속’ 다짐판 작성 ▲관악산을 지켜내기 위한 우리의 선언과 결의 ▲유해식물 제거 ▲플로깅(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등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산불 예방 홍보 피켓 캠페인을 통해 등산객과 시민들에게 산불 경각심을 크게 높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울시민과 관악구민의 대표적인 휴식처인 관악산을 보전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적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환경을 사랑하고 깨끗하고 맑은 자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한 공동의 실천으로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유덕현 관악구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건강한 자연환경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송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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