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7일 오후 4시 신림동 302-1 일대(신림2재정비촉진구역 내)에서 ‘구립 노인종합복지타운·삼성동 복합청사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장동식 구의회의장, 전대홍 삼성동 주민자치회장, 지역 국회의원, 주민 등 다수가 참석해 지역의 새로운 복지·행정 인프라 구축을 함께 축하했다. 김채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사업설명, 축사 및 인사말씀, 시삽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립 노인종합복지타운은 2026년 2월부터 2028년 11월까지 공사가 진행되며, 대지면적 1,284㎡에 연면적 4,200㎡ 규모(지하 2층~지상 5층)로 건립된다. 노인종합복지관과 요양원을 함께 조성하는 복합시설로, 총사업비 349억 원이 투입된다.
어르신을 위한 여가·교육 프로그램과 전문 돌봄 기능을 갖춘 종합 복지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동 복합청사는 2026년 2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공사가 진행된다. 대지면적 1,335㎡, 연면적 3,243㎡(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민원실과 자치회관, 도서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이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285억 원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노인 복지 강화와 주민 행정서비스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안전하고 내실 있는 공사 추진으로 주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으로 관악구는 어르신 복지 인프라 확충과 주민 편의시설 개선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구는 향후 공사 진행 과정에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시설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