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약, 전우, 문화의 향연’을 주제로 미래비젼 공유
– 제6대 회장으로 이홍기 예비역대장 선출
(사)대한민국예비역장교연합회(KOROA, 회장 이홍기)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2026 정기총회를 열고, 제6대 회장으로 이홍기 현회장을 재선출하며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했다.
김도완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24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공군호텔 2층 사파이어홀(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도약, 전우, 문화의 향연’을 주제로,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도 사업성과 분석과 이사회 결과 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대변혁시대 KOROA의 사명’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통해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예비역 장교단의 역할과 책임, 조직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제6대 회장으로 이홍기 제5대 회장을 재선출하고, 임원 위촉장 수여 및 임명식과 함께 조직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전우애를 기반으로 한 결속을 더욱 공고히 했다.
총회 이후에는 만찬과 문화의 향연이 이어져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6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홍기 회장은 수락 인사에서 “창립 15주년을 맞은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15년의 성과를 발판 삼아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 될것”이라고 말하고 “국가안보 의식 고취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대한민국예비역장교연합회는 예비역 장교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안보 역량 강화와 공익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홍기(73세) 신임 회장은 경북 김천출신으로 김천고를 졸업했으며, 군 재직 시 합동참모 본부 합동작전과장과 육군 제32보병사단장, 국방부 정책기획관, 육군 제6군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제3군사령관 등을 역임하고 육군 대장으로 전역했다. 전역 후에는 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장과 한국 핵융합안보연구원 이사장을 지내는 등 군 안팎에서 안보분야 발전과 후진 양성에 힘써왔다.
KOROA 고문위원장으로 추대된 권영해 30대 국방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사)대한민국예비역장교연합회의 2026년도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하며, 사단법인 승격 이후 조직의 기틀을 다져온 회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하고 “굳건한 전우애를 바탕으로 52만 예비역 장교단의 역량을 결집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과 국가안보를 굳건히 지켜나가는 중심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