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2026년 6월 준공 예정
관악산 원신지구에 주민들을 위한 테니스장이 새롭게 조성된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3일 오후 2시, 신림동 산 85-19 일대 관악산공원지구에서 ‘관악산 원신지구 테니스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늘어나는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성 면적은 약 5,000㎡로, 이 중 1,539㎡에 인조잔디 테니스코트 2면이 설치되며, 관리실과 화장실, 쉼터 등 편의시설도 함께 들어서 이용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총사업비는 21억 원(특별교부세 8억 원, 특별교부금 13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지난해 2월 실시설계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같은 해 5월부터 9월까지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및 공원조성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거쳤다.
10월 실시설계용역을 준공하고 공사를 발주했으며, 11월 공사계약과 함께 착공에 들어갔다.
준공은 2026년 6월로 예정돼 있다.
관악구는 이번 테니스장 조성을 통해 공원 이용의 다양성을 높이고, 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산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범위 내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