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서 고령사회 대응과 공익 실천 방안 모색
‘2026 대한민국 노인정책과 사회공헌실천포럼’이 2월 9일 오후 3시, 국회의사당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한국유엔봉사단이 주관하고 ㈜보고바이오가 후원, 노인지원재단이 참여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노인정책 방향과 사회공헌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예은 아나운서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과 함께 주요 인사들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박지원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고령사회 문제는 특정 세대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과제”라며 제도적 보완과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과 노인지원재단 이영권 이사장, 한국유엔봉사단 안헌식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공익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기업 협력의 중요성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기리는 ‘금빛영웅 공존의 별’ 헌정식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또한 보고바이오 대표는 ‘고령사회와 건강한 미래를 위한 실천 다짐’을 발표하며, 기업 차원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노인 건강 증진 지원 확대 계획을 소개했다.
특히 노인지원재단과 보고바이오, 한국유엔봉사단은 노인지원 및 공익 실천을 위한 기부 전달식을 갖고 실질적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이는 선언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이어지는 사회공헌 사례로 평가받았다.
종합토론은 윤철구 상임이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고령사회 정책 방향, 민관 협력 모델, 지속 가능한 기부 문화 조성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정책적 방향과 더불어, 지역사회 기반의 실천적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이정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