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제포럼, ‘한국축제아카데미 18기’ 수료식… 축제기획전문가 30명 배출

한국축제포럼(회장 안남일·고려대 교수)이 13일 건국대학교 공학관 206호에서 ‘한국축제아카데미 18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한국축제아카데미는 대한민국 축제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매년 전·후반기 두 차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이번 18기 과정은 2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총 10강, 20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축제 기획과 운영 전략, 지역축제 사례 분석, 콘텐츠 개발 및 홍보 마케팅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수료식에는 안남일 회장을 비롯한 포럼 임원진이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교육 기간 동안 팀별로 기획·발표한 축제기획서에 대한 심사가 함께 진행됐으며,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지역 연계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어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30명에게 수료증과 ‘축제기획전문가’ 자격증이 수여됐다. 한국축제아카데미는 매 기수 30명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지원자가 증가해 평균 경쟁률 3대 1을 웃도는 등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학부생과 대학원생은 물론, 교수진과 축제 현업에 종사하는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지원해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남일 회장은 축사에서 “축제는 지역의 문화적 자산이자 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라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축제기획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대한민국 축제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축제포럼은 축제 정책 연구와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 축제 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전문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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