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마을신문 ‘관악구 소상공인’ 발간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종진)는 10일 마을신문 ‘관악구 소상공인’ 제6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6호는 타블로이드판 12면 구성으로 1천부가 제작되어 소상공인 회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소상공인 관련 기관 등에 무료로 배포된다.

‘관악구 소상공인’은 지역 소상공인의 목소리와 현장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마을신문으로, 이번 호 역시 관악 곳곳의 생생한 소상공인 이야기를 풍성하게 담았다.

특히 주민기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지역신문으로서의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번호 발간을 기념해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장동식 관악구의회의장, 유덕현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임영업 관악구 전통시장연합회장 등이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 소상공인 언론의 성장을 응원했다.

신문의 주요 구성은 ▲1면 제호와 회장 이·취임식 및 취임사 ▲2면 축사 ▲3~5면 소상공인 정책 소개 ▲6~7면 관악구 소상공인 활동 ▲8~9면 모범업소 탐방 ▲10면 지역 인물 소개 ▲11면 칼럼 ▲12면 동정 등으로 꾸려졌다.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박종진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간 소통을 위한 정보 전달에 더욱 힘쓰겠다”며 “마을신문이 소상공인과 주민을 잇는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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