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림 꽃길만 걷는 막걸리 축제’

‘서림 꽃길만 걷는 막걸리 축제’

관악구 서림동에서는 오는 9월 20일(토)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서림 꽃길만 걷는 막걸리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서림 행복한 상점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주민과 상인,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 대표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 프로그램은 ▲지역 예술인 공연 ▲주민 노래자랑 ▲즉석 사진 체험 ▲룰렛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준비된다. 특히 노래자랑은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진행되며, 1등(20만 원), 2등(10만 원), 3등(5만 원) 온누리상품권이 시상된다. 축제 현장에서는 막걸리와 함께 꽃길을 거닐며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주최 측은 “가을밤 꽃길과 어우러진 흥겨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속에서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정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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