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콘텐츠 전문 기업 아시안허브 는 28일 국제사이버대학교와 ‘결혼이민자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사이버대학은 ㈜아시안허브 소속 임직원 위탁교육을 포함한 결혼이민자 프리랜서 활동가 및 교육 수강생들의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아시안허브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국제사이버대학교 식물치유클리닉학과 이창래 교수와 아시안허브 최진희 대표이사가 함께하였다.
양 기관은 교육 이외에도 상호 전문 인력에 대한 학술교류, 교육 등 각 분야의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과 상호 지원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아시안허브 최진희 대표이사는 “ 다양한 사회 변화로 인해 다문화강사, 이중언어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 교육 진행을 요청 받고 있다”면서 “이 기회를 통해 한국어교육 또는 다양한 실용적인 전공교육을 받은 후 보다 체계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규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