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김철)는 22일 난향꿈둥지 5층 교육실에서 25개 회원사가 참가한 가운데 “2025 회원사 교류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송일근(에스이앤티 이사)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관악구 내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이해의 시간을 통해 상생과 협력의 방안을 진지하게 논의 했다.
관악구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연대체인 관사협은 “상생의 힘, 함께 만드는 내일”을 모토로 지역사회에 뿌리내린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회원사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공구매 등 다양한 현장에서 협의회의 역할을 확대해 나아가자고 다짐했다.
관사협 김철(주, 일터인테리어 대표)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워크숍이 회원사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사회적경제 조직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연대와 실천을 통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