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대: 고요의 시간**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Michael Kenna) 의 기증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기획전.
전시 주최는 강릉시립미술에서 전시하는 망대 : 고요의 시간 세계적인 흑백 풍경사진 작가이다.
흑백 사진으로, **해변 위에 세워진 망루(감시탑)**가 고요하게 서 있모습과바다와 하늘의 경계가 흐릿하게 이어지며, 전체적으로 정적, 고요함, 시간의 멈춤을 표현한다.
마이클 케나 특유의 미니멀리즘적 구성과 긴 노출 기법이 돋보이는 사진.
전시 기간 : 2025년 6월 27일(금) ~ 9월 7일(일)
전시장소: 강릉시립미술관 교동 제2, 3, 4전시실
마이클 케나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사진작가 주로 흑백 풍경 사진을 촬영하며, 긴 노출 시간과 정적인 미장센으로 유그의 작품은 자연과 인간 구조물 사이의 조화를 탐구하며 **‘고요한 명상’**과 같은 분위기 표현하고있다.
이번 전시는 마이클 케나의 작품 세계를 감상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고요함 속의 사유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김정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