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7월 1일(화) 오후 3시 구청 8층 대강당에서 “관악의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관악구청장 취임 3주년 기념 토크쇼’를 개최했다.
서경덕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크쇼는 약 250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년간의 구정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벤처창업, 지역상권, 청년, 청정, 문화, 교육, 포용, 안심 등 8개 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경험담이 공유되었으며, 각 분야별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주민과 함께한 특별한 시간으로 진행 됐다.
또한, 구청장의 다짐 메시지 발표와 함께 문화공연이 열려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으며, 소망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이벤트도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토크쇼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구정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주민의, 주인의 뜻에 따라서 주민 주권주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정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