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미루는 1일 주민과 소통하면서 콘텐츠 나눔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시민기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 매주 화요일, 1회에 2강씩 총 10강을 교육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관악구 난곡로에 위치한 ‘난향꿈둥지’에서 열리며, 선착순 15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겠다.
이번 시민기자 교육은 △콘텐츠 나눔 활동 사례 △AI 활용과 보도자료 작성법 △기사 작성 실습 △신문박물관 견학 등 실습 중심의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이 직접 기사를 작성하고, 다양한 콘텐츠 제작 기법을 익힐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사)미루 허성기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이 직접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시민기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하고 “콘텐츠 나눔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정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