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직무대행 하상대)는 5일 오후 3시 연합회 4층 교육실에서 하상대 회장직무대행과 대의원, 이사,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 유덕현회장, 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장·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경섭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임시총회는, 국민의례, 인사말씀, 차기회장 선출,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공석중인 차기회장 선출에는 박종진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서울시 승인이 하달되는 대로 취임식을 갖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정병인 지역상권활성화 과장은 인사를 통해 “관악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소상공인 여러분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상대 회장직무대행은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된 박종진 부회장에게 축하 한다”고 말하고 “회장 대리근무 기간중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법정 경제단체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규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