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7일 오후 2시 서원역일대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관악구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주관하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관악소방서, 관악경찰서, 212여단 2대대, 관악구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관악구청 실무부서가 함께 참여했다.
주요 훈련은 풍수해를 가정한 실제상황 대응훈련으로, 유형별 행동 매뉴얼에 따른 중점훈련과 토론훈련 등이 병행되었으며 집중호우 및 강풍 등 자연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훈련의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재난상황에 대비한 실전 능력 향상 위한 실전 중심의 훈련”이었다고 말하고 “주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해마다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비한 실전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후반기에는 10월 21일에서 11월 1일에 어간에 실시 한다.
<이정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