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협치회의 2025년 제1차 전체 회의 개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18일 오후 5시 관악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한 박승한 공동의장, 당연직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관악구 협치회의’ 위원 30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5년 제1차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공동의장 선출과 24년 지역협치 추진경과 보고 및 2025년 협치추진 계획안 승인 안 등을 처리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관악협치를 힘차게 출발했다.

민간공동의장에는 전, 사단법인 관악사회복지 이사장인 박승한씨가 연임되어 향후 2년간 지역사회 협치의제 발굴 활동과 민관협치 체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안건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관악 협치회의’는 주민참여를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민-관이 공동으로 정책을 발굴하여 집행 및 평가하는 협치 추진 체계로 2025년에는 3억 2,772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e 스포대회 등 4개 협치과제를 꼼꼼하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공동의장으로 연임된 박승한씨는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바탕은 협치회의 제도”라고 말하고 “질적, 양적으로 협치회의를 한단계 발전시키는데 함께 노력하는 협치위원이 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2025년 협치과제는 ⯅탄소중립 JUMP 모두가 관악그린리더(행정경제분과), ⯅주민 밀착형 건강증진 민관협력 체계구축(복지보건분과), ⯅동네를 더편하게 안전하게 PM관리체계 구축(도시건설분과), ⯅관악구 E스포츠대회(청년문화 분과) 등 4개 과제로 확인됐다.

<송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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