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악구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언근)와 ㈜어부네 코다리 연구소(대표이사 김영배)는 4일 오전 11시 관악구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신언근 이사장과 김영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서에 서명하고 손을 맞잡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어부네 코다리 연구소 서민구 이사, 오진관 과장, 관악구 자원봉사 센터 김연숙 센터장을 비롯한 이사, 동(洞)캠프장 등 30여명이 배석한 가운데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
관악구 자원봉사센터는 어부네 코다리 연구소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 단절과 영양불균형 해소 등 자원봉사 으뜸도시의 전통을 이어 가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관악구 자원봉사센터 신언근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어부네 코다리 연구소와 적극 협력하여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부네코다리 김영배 대표이사는 “관악구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체성 회복에 앞장서는 봉사기관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화답 했다.
한편, 전국 43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주)어부네 코다리 연구소’는 지난 10년간 코다리 전문점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다리 밀키트 ‘매콤 코다리 조림’을 출시하고 네이버, 쿠팡을 통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송규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