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의 올해 청사진을 전하는 신년인사회가 16일 오후 관악아트홀에서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한 장동식 구의회의장,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김채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 축가, 국민의례, 주민들의 새해인사와 소망을 담은 영상시청, 신년사, 내빈축사,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 됐다.
이 자리에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함께 심은 꿈이 열매를 맺는 2025년’이라는 주제를 담은 신년사에서 관악구가 전통시장 과 골목상권 활성화, 벤쳐에스밸리 등 기존 베드타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혁신 경제’도시로 정체성 전환이 구체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2025년에도 구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더욱 정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송규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