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B 관악마을방송(대표 정연길)은 지난 9일 대중음식점 만리장성에서 창립 9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새로운 방식의 주민 공론장 형성에 더욱 앞장서기로 했다.
2016년 1월 7일 ‘GMB 관악마을방송’이라는 이름으로 마을방송을 시작한 이래 지역주민들과 네트워킹 하면서 아홉번째 기념일을 맞이 한 것이다.
이정임 아나운서는 경과보고에서 그동안 624편의 콘텐츠를 만들어 방송하면서 800여명에 달하는 다양한 분야의 주민이 방송에 출연하는가 하면, 643명의 구독자, 13만9천여회의 조회수 등의 실적에서 보여주듯이 주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21년에는 GMB 관악마을방송이 주축이 되어 인터넷신문 ‘미디어플러스지’(plusg.kr), 관악주민기자동아리와 융합하여 미이어플러스지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마을공동체 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고 보고 했다.
관악마을방송 정연길 대표는 “초심을 잃지 않고 방송역량의 강화와 프로그램의 개발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동력으로 기능과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