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위촉식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달 25일 오후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8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2년 임기의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용하는 도시를 말한다.

관악구는 2019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래 ▲도시공간·환경 ▲일·돌봄 ▲안전·건강 ▲홍보·문화·소통 4개 분과로 나눠 구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위촉식 인사말에서 “구민참여단은 더욱 안전하고 평등한 도시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모니터링과 개선 과제 발굴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했다.

<이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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