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시설관리공단 천범룡 이사장은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년 제23회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경영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는 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K-브랜드산업협회와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룬 인물과 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천범룡 이사장은 △관악구민 모두에게 꿈과 행복을 드리는 ‘드림정책’ 수립 △소통공감 플랫폼 ‘관악민언’ 신설 △전 직원 주5일 근무제 도입 △선제적 배려주차장 도입 등 관악구 지역문제 해결과 임직원 처우개선에 리더십을 발휘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천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노력이 아닌 공단 임직원과 주민들이 관악구 발전에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관악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며,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