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대표 차민태)은 11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2주간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취향의 숲, 관악’과 ‘관악 동행’의 성과를 공유하는 ‘살롱 드 취향’을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 지역문화·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취향의 숲, 관악’은 10팀 총 1,174명의 주민이 함께했으며 관악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관악 동행’은 생활문화예술동아리 24팀, 주민 201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살롱 드 취향’은 14일 동안 공연, 전시, 체험, 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인디 뮤지션과 생활문화 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지는 ‘살롱 스테이지’ 공연이 인기를 모았다.
통기타 동아리 대표로 공연에 참석한 7인조 서울하모니팀(대표 박용순)은 “아름다운강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하니바람”, “잊혀진계절”, “작은새” 등을 연주해 참석자 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생활예술이 확산되어 지역문화로 자리 잡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생활예술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