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향군인회여성회 이서인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6일 (사)물망초(서울시 영등포구)를 방문하여 북한 이탈 여성들에게 사랑의 김치 40박스를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재향군인회 봉사활동 브랜드인 “향군 GO! GO! GO!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재향군인회여성회가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2주간에 걸쳐 전국적으로 겨울맞이 김장 나눔 봉사와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산시회, 대구시회, 인천시회, 경기도회, 충북도회, 전북도회, 경남도회에서는 국가유공자와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김장 나눔 봉사를 펼쳤으며 대전·충남도회, 경북도회, 서울시회, 제주시회는 보훈 가족과 장애인 센터, 노숙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 나눔과 배식 봉사, 생필품 나눔 행사를 전개하고 강원도회와 광주․전남도회는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은 재향군인회여성회를 중심으로 14개 시도회 및 223개 시군구회 단위에서 단일 주제로 시행되는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4월 ‘꽃과 함께 GO! GO! GO!캠페인”은 6월에는 “영웅과 함께 GO! GO! GO! 캠페인” 8월에는 “태극기와 함께 GO! GO! GO! 캠페인”등 연간 4회에 걸쳐 등 나라사랑의 정신을 체험하고 있다.
이서인 재향군인회여성회장은 “향군의 봉사활동 브랜드인 ‘가꾸고 나누고 기억하고’의 의미를 담아 앞으로도 “향군 Go!Go!Go!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향군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규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