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구청 대강당과 광장에서 <제5회 관악S밸리 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관악구와 서울대학교, 서울창업센터 관악이 공동 주최하며, 관악구 창업 생태계를 이끄는 대표적인 행사입니다.
행사의 첫날인 11월 8일에는 국민 멘토 김미경 대표의 ‘내 안의 거인을 깨우는 도전과 성취’라는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예비창업자와 학생 창업자들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IR 경진대회’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창업에 대한 기초지식을 퀴즈로 배울 수 있는 ‘창업 골든벨’, 개인이 막연하게 구상해본 창업 아이디어를 멘토링 해보는 ‘창업 아이디어 배틀’ 등 일반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했습니다.
11월 9일에는 현실적인 창업과 성공의 비결을 전하는 주제 강연과 지역 기술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서울대 로봇, AI 경진대회’를 열어 초, 중등생을 대상으로 미래 기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 했습니다.
또한 구청 광장에서는 이틀 동안 관악구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청년 기업 부스를 운영하여 창업 관련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박준희 구청장은 “창업자와 청년들이 성공으로 가는 발판을 마련하고, 혁신과 도전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용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