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에서 운영하는 제3기 상인대학에서는 6일 오후 2시부터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서윤호 감동식당 대표를 초청하여 연매출 12억을 만들어낸 노하우를 듣는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서윤호 대표는 2010년 후미진 주택가 골목에서 감동식당이라는 가게를 오픈하여 11개의 테이블로 월매출 1억을 돌파하고 서민갑부에 출연하는가 하면 SBS 생방송 투데이 등에 출연하면서 잘 알려져 있다.
매운 등갈비 찜, 곤드레 나물밥 인기 맛집으로 유명한 상계동 감동식당은 남녀노소 즐겨 찾는 곳으로 2021년부터 밀키트 택배를 시작해서 인기가 상승 했다.
지난 9월 4일부터 시작한 관악구 제3기 상인대학은 ▲유튜브, SNS, 스마트폰을 통한 점포 홍보 ▲세무, 회계 교육 ▲점포 인테리어 등 점포 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11월 19일 졸업식을 가질 예정이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