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2024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가 5일 광화문광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유덕현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시의원, 소상공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함께하는 소상공인, 활기찬 내일’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소상공인 제품 판매 부스, 소상공인 마켓 등이 운영됐다.
기념식에서는 소상공인의 발전과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한 10명에게 오세훈 서울시장의 표창장을 시상하고, 소원 풍등 날리기, 축하공연, 홍보부스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한편,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박종진 부회장, 유광상 이사, 이경섭 사무국장, 관악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 정책팀장과 주무관 등 10여명이 행사장에 참석해 새로 취임후 첫 행사를 준비한 유덕현 서울시 회장을 응원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유덕현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환영사에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소상공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소상공인 판로를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통큰 지원 정책을 기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송규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