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 클럽데이, 가리워진 길’ with 유재하 동문회 공연

가을이 깊게 물들어 가는 11월 첫날 샤로수길 일대에서 의미 있는 음악 공연이 열립니다.

오는 11월 1일 샤로수길 일대 복합문화공간 3곳에서 <샤로수길 클럽데이, 가리워진 길 with 유재하 동문회> 공연이 진행됩니다.

생애 한 장의 앨범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천재 뮤지션 유재하가 세상을 떠난 지, 35주년을 기리는 공연으로 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역대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입상자들이 함께 만든 공연입니다.

극장 작당모의: 신직선, 오소영, 배영경

콜링아트센터: 유해인, 재주소년, 장들레

사운드마인드: 담담구구, 향니, 숨비 등 실력파 인디 음악인들이 공연합니다.

본 공연은 무료 공연이며, 사전 예약 또는 당일 현장 신청 가능하고, 한 장의 입장권으로 3곳 공연장 무대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이용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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